컨버스 225, 일반 운동화 230, 구두는 발볼이 넓어 235 신어요. 이런 신발 같은 경우엔 발볼이 꽉 끼어서 발볼 부분이 툭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게 싫어서 좀 크더라도 예쁘게 신자하는 마음으로 235를 시켰어요ㅎㅎ
맨발로 신었을 땐 딱 맞았고 스타킹 신었을 땐 살짝 큰 감이 있는데 그래도 이 사이즈로 구매한 건 후회하지 않아요. 저처럼 발볼 부자이신분들 한 사이즈 크게 사시는 거 추천드려요!

신었을 때 전체적으로 푹신푹신하고 마감상태도 좋았고 색도 제가 생각한 진한레드예요. 배송도 토요일 저녁에 주문해서 화요일 오후에 받아서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지만 왼쪽 발 뒷부분이 ‘아 오래 신으면 까지겠다’란 생각이 컸어요. 신발 신기 전에 밴드 붙이고 신어야 할 거 같아요. 냄새도 살짝 나는데 이건 뭐 시간이 알아서 해결해줄 거 같아요

사진은 맨발 -> 스타킹 신은 거 순이에요
사진에서는 좀 밝게 나왔는데 여러분이 생각하고 계신 색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