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톤 하늘색 스니커즈 원했는데 마음에 드는 거 찾기가 힘들어서 한참 헤맸는데 ㅠㅠ 인스타 스토리에 광고 뜬 거 보고 눈이 번쩍 뜨이더라구요.. 당장 결제했답니다. 

240~245 신는데 보통 245있으면 245로 사거든요. 이것도 245샀는데 딱 맞아요. 양말 신으면 딱 맞고 페이크삭스 신으면 살짝 여유있는정도!

딱 받았는데 발바닥에 made in china 적혀있길래 중국산이구나.. 하고 슥 쓸어봤는데 번지더라고요?? 어라 하며 물티슈로 지워봤는데 엄청 쉽게 쓱 지워져요..ㅇㅅㅇ

흰끈으로 배송이 오는데 하늘색 끈도 같이 와요. 흰색이 깔끔하니 좋은데 예쁘기는 하늘색이 예뻐서.. 하나씩 묶어놓고 고민하다가 고민하는 게 귀찮아져서 그냥 저상태로 다닌답니다.. 어차피 제가 말하지 않는 이상 다들 몰라요. 매일 보는 일하는 곳 사람들도 한 2주정도 되니까 알아채는 정도 ㅋㅋㅋ 그리고 후기에 색깔이 생각보다 탁하다는 말이 많아서 살짝 염려가 있었지만 저는 전혀 아니던걸요 정말 마음에 드는 색이에요. 

재질은 뭔가 오래 신을 수 있는 재질은 아닌 것 같아요.. 흰신발인데 뭔가 빨리 더러워지는 재질.. 설명을 못 하겠는데 뭔가 얇고 그래요. 신고 뛰면 살짝 발바닥이 아파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저는 또 재구매 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