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디자인 완전 이뻐요

워커의 베이직을 보여주는 아이구요.

사진하고 똑같다고 보시면 되요.

디자인 면에서 흠이라면

앞에 컵홀이 너무 달랑 거려서

시간 지나면 흐물거릴거 같아요 털을 못접고 발목꺼지 올려 신는 방법밖에 없을거 같아요.

바로 착화하면 보기만큼 편하진 않아요

발등을 전체를 잡아주는 것도 아니고

발등 중간 부분을 너무 꽉 쪼여서

통상적으로 큰 오른발은 조금만 오래걸어도 발가락에 쥐가날지경이예요.

날씨도 추워서 거의 감각도 없어진다고 보심되요.

힐을 평소에 잘 신어서 12cm는 우습고 14cm 신고도 뛰는 타입인데

일단 굽은 불안정하지 않구요.

하루종일 신고 다녀보니 아침에 발등을 꽉 쪼이던게 그나마 늘어나서 좀 편해졌습니다.

이래노니 너무 또 금방 늘어날까 염려 스럽네요

No 1178, 818

도 신을때와 달리 너무 금방 늘어나서 자주 수축시켜서 신었거든요

앞코가 살짝 들렸긴 하지만 No 1237 처럼 달그락 거리고 신기 불편할 정돈 아니예요.

디자인은 만점인데 초반 착화감과

앞으로의 신발 유지상태 때문에 별하나 뺐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이쁘다고 하니 뭐 감내하고 신어야하겠지요 ^^

조만간 착화샷도 올릴께요~